top of page

뇌신경 치료

*두개천골요법(CST): 뇌척수액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극대화 시켜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방법

 

두개천골요법은 두개골 내부의 경막에서 나타내는 긴장이 두개골 내부의 여러 생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뇌척수액(CSF)의 흐름의 효율성이 뇌신경학적인 기능장애와 깊은 상관성을 가진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두개천골요법은 미국의 미시간 주립대학 생체역학과 교수 John E. Upledger 박사에 의해 치료의 전반적인 체계와 이론이 구성되었습니다. 최근에는 PET, fMRI 등과 같은 최첨단 영상기술을 통하여 활동 중인 뇌를 관찰할 수 있으므로, 두개천골요법을 활용하면 이러한 뇌의 실시간적인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두 개천골요법의 효용성을 좀 더 실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개골은 22개의 뼈로 구성 봉합되어 있으며, 이러한 봉합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유동적인 봉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미세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인체는 이러한 두개골과 척추, 골반, 팔다리 등의 기본 골격구조물 사이에서 많은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개골의 봉합구조는 유동적인 가소성으로 인체의 심장박동, 호흡, 근육과 근막의 움직임과 연계하여 규칙적이고 율동적인 두개천골리듬(CRI)를 발생시키며, 이러한 움직임을 통하여 뇌척수액을 두뇌에서 척추관을 통하여 미골부위까지 흐름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이러한 두개골의 율동적인 움직임은 인체 다른 움직임과 연계되어 있기는 하지만 별도로 독립적인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박동수는 사람에 따라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편차는 그 사람의 고유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율동과 박동수의 변화는 그사람의 질병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뇌척수액(CSF)은 두개골의 내부에서부터 시작하여 척추관과 천골으로 순환하는데 이것은 파동의 형태를 띠며 1분간 6~12회 정도의 주파수를 형성하며 순환합니다. 맥락총과 지주막 융모는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를 조절하는 주요한 항상성 유지 기관이며, 이에 따라 뇌척수액 압력의 율동적인 조절이 가능해지며, 이에 따라 반폐쇄적인 수압계의 경계 안에서 뇌 또한 율동적인 변화를 형성합니다. 뇌척수막은 중추신경계를 둘러싸고 지지와 보호를 하고 있으며, 뇌척수액의 파동과 함께 중추신경계의 고유한 미시적 움직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의 다양한 환경에서 유발되는 지속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차적으로 근육 과긴장을 유발하고, 이러한 근육 긴장은 관절의 틀어짐을 유발하기도 하며, 인체 전반의 긴장과 시스템적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이 두개천골, 척추, 골반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두개천골리듬의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막은 3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측에서 부터 경막, 지주막, 연막 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바깥에 있는 경막은 두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뇌막에 비하여 질기고 두꺼우며, 비교적 비탄력적인 조직입니다. 경막은 두개골의 안쪽 벽에 강하게 부착되어 있으면서, 일차적으로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정맥동을 구성하여 정맥혈관을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막은 또한 대뇌와 소뇌를 분리하는 수직막인 대뇌겸과 소뇌겸을 형성하며, 이 경막은 다시 소뇌천막을 좌우로 형성하여 대뇌를 소뇌로부터 분리 ․ 보호합니다.

 

두개천골요법에서는 인체를 전체적이고 통일체적인 관점에서 인식하며, 인체를 완전한 하나의 통일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개천골계는 신경계, 근골격계, 호흡순환계, 소화계, 내분비계 등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두계천골계의 리듬의 주기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기는 하나 대체로 1분당 6~12회의 주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계천골계의 율동적 움직임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일정 리듬을 항상 유지하는데 몸에 질병이나 다른 변화가 생기면 이러한 리듬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개천골계의 리듬과 진폭 등을 파악하는 것은 두개골의 기능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두개골의 움직임과 천골의 움직임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결이 있는데, 이러한 연결은 핵심연계(Core link)라고 합니다. 핵심연계를 통하여 두개골에서 일어난 움직임의 변화는 경막을 통하여 후두골과 천골로 전달되어 두개골 봉합의 움직임 변화나 두개천골리듬의 변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두개천골계는 기능적으로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 근골격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등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개천골 요법은 두개천골리듬의 정상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이로인하여 관련된 신경계통과 근골격계, 호흡․순환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등의 기능적인 부조화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뇌척수액의 흐름도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면역기능과 자연치유 기능의 회복을 도모합니다. 

*SOT 자세교정을 통하여 근육신경을 이완․촉진 시켜 순환을 증대하여 몸의 균형과 정신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호흡방법도 중요하며, 교정시에 골반 교정 블럭을 사용한다.

 

두개골과 골반의 변형은 뇌와 척수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뇌척수액의 흐름을 좋지 않게 만들게 됩니다. SOT는 호흡법과 골반교정블럭을 사용하여 이러한 두개골과 골반의 상하전후좌우 균형을 다시 정렬하여 줌으로써 뇌척수액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특히 비틀어진 골반에 SOT 블럭을 장치하여 호흡이 이루어질 때마다 체중과 중력의 작용을 통하여 천장관절의 정상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SOT 블럭의 사용시간은 10~15분정도 이며, 필요할 경우에는 약간의 어져스트를 가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하여 두개골과 천골의 사이의 기능저하 혹은 과항진을 정상화하고, 척추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게 되며, 또한 이를 통하여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 등의 기능의 정상적 회복을 도모합니다.

 

SOT는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고, 1회 시술에 소요 시간도 10~15분으로 비교적 짧으며, 비수술적인 요법이라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SOT 블럭을 통하여 골반의 뒤틀림을 개선하고 양하지 근력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몸의 균형을 회복하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에 침과 약침치료를 경락적으로 병행하면 기혈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SOT에서의 자세불균형은 기본적으로 골반의 전후좌우 변위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움직임을 통한 판별이 기본이 됩니다. 여기에 SOT 고유진단기법과 응용근신경학적인 검사를 통하여 유형을 확정하고 교정치료를 시행합니다.

 

SOT 블럭과 호흡을 이용한 이러한 교정기법은 골격계통의 밸런스를 회복하고 뇌신경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테크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교정: 턱관절과 상위 경추를 비롯한 근육조직과 척추조직을 불균형을 바로잡아서

                       전신균형을 회복

 

턱관절은 얼굴부위에서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일한 관절입니다. 해부학적으로 측두골과 하악골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관절이므로 측두하악관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두 뼈 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어 관절사이의 완충작용을 하며, 관절낭 속의 활액은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턱관절은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하는 등 하악의 움직임에 따라 관절의 양측이 함께 움직이는 양측성 관절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롤링과 슬라이딩이 함께 일어나 입체적으로 움직입니다. 악관절 주변으로는 뇌신경 12개 중 9개가 지나가고 있어, 악관절은 뇌신경학적으로 중요한 부위가 되며, 악관절의 불균형은 뇌신경학적인 기능을 떨어뜨려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전후좌우상하균형과 수평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뇌신경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회복하게 하고 경락계통의 정상화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선천적으로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인 습관에 따라 구조 이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체력적인 저하, 정서적인 스트레스, 기혈부족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의해서도 턱관절 불균형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불균형을 유발하는 습관적인 요소는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이 있는 경우, 단단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수면 중 이갈이가 있는 경우, 평소 입을 꽉 다무는 습관 등이 있으며, 일자목, 척추측만증, 사경증 등의 증상이 있거나, 어릴 때 젖병수유를 많이 한 경우도 턱관절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게 되는 것은 정신적인 긴장과 경항부 근육 및 턱관절 주위 근육의 경직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경항부의 근육과 턱관절 주위 근육을 굳어지게 만들고, 이러한 근육의 과긴장은 턱관절의 미세 손상을 유발하고, 이러한 손상이 역치점 이상으로 누적되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거나 뇌신경계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턱관절의 상하전후좌우 및 수평의 불균형은 상위경추와 경추 후두관절에서 불균형을 일차적으로 유발하게 되며, 이러한 불균형적인 자극이 뇌신경계로 연계되어 뇌신경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기능저하를 유발하며, 내분비계와 순환기계, 호흡기계에도 기능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경락적으로도 기혈순환과 음양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턱관절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교정을 통하여 턱관절을 정교하고 미세하게 교정하게 되면 상부경추와 경추후두 관절을 바로잡고 뇌신경계통을 활성화 시켜주며 경락계통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전반적인 인체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턱관절 불균형에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상위경추 부분인데, 이러한 상위경추의 위치변화는 그 내부를 지나는 척수 및 경막의 틀어짐과 긴장을 유발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을 둔화시키고 중추신경계통의 원활한 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특히 뇌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생명활동과 통제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뇌간 부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악관절, 두개골에서 일어나는 율동적인 움직임은 천골의 움직임과 짝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리듬에 장애가 생기면 신경계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턱관절 교정은 이러한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턱관절의 밸런스를 맞추어 줌으로써 구조를 바로잡아주고 이를 통하여 신경계통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SB 교정: 개인들이 몸을 쓰는 방식과 평상시의 자세패턴에 따라서 신체의불균형이 유발되어지는 상황을 척추와 사지 전신관점에서 병소부분과 전체를 조절함으로써 내장기와 뇌신경 기능회복을 촉진시키는 방법

 

척추의 불균형, 골반과 견갑골의 불균형, 굽은등을 가지고 있으면 내장기를 압박하고 순환장애를 일으켜 여러가지 질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두부는 전만되어서 고개가 앞으로 가고 턱은 위로 들리게 됩니다. 등은 둥글게 굽은등이 되고 어깨가 앞으로 나오면서 팔이 안으로 감기게 됩니다. 고관절이 굽어지게 되고 무릎이 과신전 되어서 뒤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발은 회내됩니다. 이런 자세와 모양을 가지게 되면 에너지가 빨리 소실되고 내장신경들이 압박받기 쉬워서 여러가지 내장기 질환을 일으키고 쉽게 만성화 되게 됩니다.

 

인체를 견갑골과 장골경사에 따라 4가지 체형으로 분류하여 치료적용부와 비적용 부위를 감별하며, 한의학의 음양학적 철학과 서양물리치료의 기술중심적 과학을 하나의 독창적인 인체와 질병 치유법으로 개발, 전신과 국소를 함께 만족시켜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해부학적인 측연자세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36-1번지 사업자등록번호: 603-90-38683 코스비한의원 대표: 오창선                                                       

TEL. 051-202-4445  FAX.051-202-7515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변지연 

  • w-facebook
  • Twitter Clean
  • Google Clea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