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란?
빙글빙글 도는 심한 발작적인 어지럼증, 청력저하, 귀울림, 귀 안에 꽉 찬 느낌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 메니에르 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대체로 어지럼증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질환이 점차 진행되면 귀 안이 꽉 차는 것 같은 이충만감이나 귀울림 증상이 먼저 발생한 다음 이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대체로 한쪽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오래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반대쪽 귀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영구적인 청각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메니에르 병은 내이 림프관의 수종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내이의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은 림프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러한 림프액의 조성이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변화되면서 내이의 림프액이 증가하면서 림프관의 수종이 발생되면서 메니에르의 특징적인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메니에르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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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이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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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과 함께 귀울림, 귀안이 먹먹하면서 청력이 떨어지는 느낌 등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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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어지럼증, 귀울림,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은 수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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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주로 저주파 영역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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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도 저음이거나 중저음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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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뒷목 뻣뻣함 등의 경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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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과 함께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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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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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나 몇 년 동안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어지럼증과 동반 증상이 발작처럼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니에르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메니에르는 귀에 생기는 고혈압, 혹은 달팽이관 속의 고혈압이라고도 불립니다.
내이 부위의 림프액의 양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증가하면서 압력이 증가하는 상태가 메니에르의 일반적인 기전입니다.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이 증가하면서 압력이 오르고 달팽이 관이 팽창하게 되면, 달팽이관 내부의 털세포가 일차적으로 영향을 받고, 점차 반고리관과 같은 전정기관부위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만성피로,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섭식불량, 과도한 음주, 혹은 흡연 등의 요소가 메니에르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메니에르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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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는 증상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일어나는 횟수가 많아 질수록 청력과 균형감각의 손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발작빈도를 줄이는 것을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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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액의 양을 증가 시킬 수 있는 당분과 염분의 과도한 섭취는 되도록 피하고, 저염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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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질과 내장기 상태에 따라 필요한 한약을 복용하면서 체질식이를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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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경추와 후두골 부위의 부정렬, 턱관절 부위의 틀어짐을 교정하면 회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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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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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 카페인의 섭취는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정복술
급작스럽고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 구토감을 동반하여 나타나는 어지럼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양성돌발성체위성 현훈이라고 부르는 이석증입니다.이석으로 어지럼증의 경우 증상이 급작스럽고 심하기 때문에 환자는 응급실을 찾아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석증은 내이 잔고리관에 있는 조직에서 퇴행성 조직 파편이 발생하여 특정반고리관 내에서 림프액을 따라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입니다. 이러한 이석증이 발생한 경우, 세 개의 반고리관 중에서 어느 부위에 들어갔는가에 따라 고개의 움직이메 따른 눈떨림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석검사를 통해 이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석을 원래 자리로 돌려 놓는 이석정복술을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에 즉각적으로 증상의 호전이 보입니다. 이러한 이석정복술은 정확한 이석의 위치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 전 이석 검사를 시행하여 이석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시몽치료법
앞반고리관과 뒤반고리관의 이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이석치료 방법입니다.
오른쪽 뒤반고리관의 경우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대에 걸터 앉습니다.
고개를 왼쪽(환측의 반대 방향)으로
45도 정도 돌립니다.
고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오른쪽
(환측이 아래로 가는 방향)으로 빠르게 눕습니다.
누운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합니다.
고개의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어나 앉은 다음
천천히 고개를 정면으로 돌려 줍니다.
고개의 방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눕습니다. 누운 자세를 1분 정도 유지 합니다.
에플리치료법
뒤반고리관의 치료에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오른쪽 뒤반 고리관의 이석을 예시로 보면 다음과 같이 치료합니다.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는 유지하면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줍니다. 이 상태를 1~2분 정도 유지합니다. 몸을 왼쪽으로 돌려눕습니다. 이때 턱은 왼쪽어깨 쪽으로 당겨주고, 시선은 45도 정도 아래를 향합니다.
고개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뒤로 눕습니다.
누운 자세를 1~2분 정도 유지합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45도정도 돌려줍니다.
고개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일어나서 앉습니다.
구포니치료법
옆반고리관 및 옆반고리관 팽대부릉의 이석 치료 방법입니다.
우측 옆반고리관 치료를 예시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환자는 침대에 걸터 앉습니다.
고개를 빠르게 45도 아래쪽으로 돌리고
2분 정도 유지합니다.
왼쪽(환측의 반대 방향)으로 눕습니다.
고개는 정면을 똑바로 응시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어지럼증이 유발되면 증상 진정될 때까지 잠시
기다리고 1분 정도 같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다시 처음의 앉은 자세로 돌아오고,
고개는 다시 정면을 보도록 합니다.
360도 바비큐 치료법
옆반고리관의 이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바비큐 치료법 적응증 환자의 경우, 누워서 고개를 좌우로 돌릴때, 혹은 돌아 누울 경우에 특히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옆반고리관의 이석증의 경우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침대에 다리를 펴고 앉습니다.
뒤로 천천히 누워줍니다.
고개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오른쪽으로
돌아눕습니다. 어지럼증이 유발되면
잠시 기다리고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합니다.
이번에는 왼쪽으로 돌아 눕습니다.
30초 정도 이자세를 유지합니다.
다시 처음과 같이 천장을 보는 자세로 돌아눕습니다.
턱을 가슴 쪽으로 최대한 당긴 상태에서 엎드립니다.
(이때 상지로 상체를 지탱해주어도 됩니다)
고개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오른쪽으로 돌아 눕습니다.
고개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일어나서 앉습니다.
검사자는 환자의 머리를 오른쪽
(병변의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돌려줍니다
검사자는 환자를 빠르게 눕힙니다.
환자는 침대에 앉습니다.
바누키-아스프렐라 치료법(Vannucchi-Asprella Maneuver )
옆반고리관의 이석치료를 위하여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잠을 잘 때는 바누키법에 따라 병변의 반대쪽으로 누워자도록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왼쪽 옆반고리관 이석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머리를 돌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일어나 앉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5~8회 정도 반복합니다.
브렌트-다로프 치료법
브랜트-다로프 치료법은 여러 가지 이석 치료 후에도 이석증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법으로써, 집에서도 자가운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운동치료 방법입니다.
환자는 침대에 걸터 앉습니다.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앉아 30초 유지합니다.
고개를 45도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 빠르게 왼쪽으로 눕습니다.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고개를 왼쪽으로 45도 돌린 다음, 빠르게 오른쪽으로 눕습니다.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앉아 30초 정도 유지합니다. 이러한 운동을 5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1세트로 하여 1일 2회 정도 시행합니다.
CST
두개천골요법(CST) 치료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극대화 시켜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방법입니다. 두개천골계는 기능적으로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 근골격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등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일상생활의 다양한 환경에서 유발되는 지속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차적으로 근육과긴장을 유발하고, 이러한 근육 긴장은 관절의 틀어짐을 유발하기도 하며, 인체 전반의 긴장과 시스템적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이 두개천골, 척추, 골반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두개천골리듬의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CST 치료법을 통하여 두개천골리듬의 정상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관련된 신경계통과 근골격계, 호흡기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등의 기능적인 부조화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뇌척수액의 흐름도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면역기능과 자연치유 기능의 회복을 도모합니다.
SOT
두개골과 골반의 변형은 뇌와 척수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뇌척수액의 흐름을 좋지 않게 만들게 됩니다. SOT는 호흡법과 골반교정블럭을 사용하여 이러한 두개골과 골반의 상하전후좌우 균형을 다시 정렬하여 줌으로써 뇌척수액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특히 비틀어진 골반에 SOT 블럭을 장치하여 호흡이 이루어질 때마다 체중과 중력의 작용을 통하여 천장관절의 정상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두개골과 천골의 사이의 기능저하 혹은 과항진을 정상화하고, 척추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게 되며, 또한 이를 통하여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 등의 기능의 정상적 회복을 도모합니다.
턱관절교정
턱관절교정치료는 턱관절과 상위 경추를 비롯한 근육조직과 척추조직을 불균형을 바로잡아 전신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경계통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턱관절은 얼굴부위에서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는 유일한 관절로,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하는 등 하악의 움직임에 따라 관절의 양측이 함께 움직이는 양측성 관절이며, 롤링과 슬라이딩이 함께 일어나 입체적으로 움직입니다. 뇌신경 12개중 9개는 턱관절 주변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은 뇌신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이 있는 경우, 단단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수면 중 이갈이가 있는 경우, 평소 입을 꽉 다무는 습관 등은 턱관절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쉽고, 일자목, 척추측만증, 사경증 등의 증상이 있거나, 어릴 때 젖병수유를 많이 한 경우도 턱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경항부의 근육과 턱관절 주위 근육을 굳어지게 만들고, 이러한 근육의 과긴장은 턱관절의 미세 손상을 유발하게되며, 미세한 손상이 역치점 이상으로 누적되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거나 뇌신경계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턱관절 부위의 틀어짐은 뇌신경학적인 기능을 떨어뜨려 중추신경계,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전후좌우상하균형과 수평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뇌신경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회복하게 하고 경락계통을 정상화 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질한약
사람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체질적인 구분에 따라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차가 생리적인 수준에 그칠 때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러한 불균형이 심화되면 질병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질병은 장부의 편차를 더욱 악화시켜 질병이 더욱 심화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태양인은 폐가 흥분되어 있고 간이 무력하며, 태음인은 간이 흥분되어 있고 폐가 무력하며, 소양인은 위가 흥분되어 있고 신장이 저하되며, 소음인은 신장이 흥분되어 있고 위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이 질병 상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질병이라 하여도 체질적 관점으로는 그 질병의 유발에 이르는 과정과 원인에 있어 각자 차이를 보이므로, 병의 근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료도 체질에 따라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체질적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편차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체질한약입니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각각의 체질에 따라 맞는 약물과 처방이 나뉘어 있으며, 체질과 질병의 양상에 따라 맞춤 처방을 활용하면 어지럼증과 이명, 특히 만성화되고 치료가 어려운 증상의 치료에 있어서 더욱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침
체질침치료의 기본은 사상체질에서 좀더 심화된 팔체질침법을 따릅니다. 목양과 목음, 토양과 토음, 수양과 수음, 금양과 금음 등의 8가지 체질구분에 따라 동일한 질병이라 할지라도 체질이 다르면 치료해야 할 오장육부가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 몸에 있는 10개의 장기(내실장기5개, 내공장기5개)는 선천적으로 그 강약배열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8개의 서로 다른 배열로 나누어지고, 장부의 강약은 장부의 대소와도 직접적인 상관 관계를 가집니다. 팔체질침법의 치료는 대증치료가 아닌 원인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같은 체질 안에서도 질병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보면, 폐는 호흡을 주관하고, 위는 소화를 담당하는 등의 제1역할이 있고, 폐장이 간, 신, 비, 심 등의 다른 장기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들을 촉진하고 억제하는 제2의 역할이 있습니다. 체질침은 내장기의 제2의 역할을 조정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체질식이
체질한약 치료를 시행하면서 함께 처방되는 체질 식이 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한약에 체질의 구분이 있는 것처럼, 음식도 체질별로 유용한 음식과 해가 되는 음식의 구별이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장부의 편차와 불균형을 치료하는 것은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체질식이요법을 통하여 생활을 좀 더 잘 관리한다면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질병에는 무슨 음식이 좋더라 하는 말을 따르기보다, 체질과 병증에 맞는 체질한약과 체질식이 처방을 통하여 건강한 내장기 상태를 회복하고, 나아가 심신의 균형을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혈환, 어혈방
어혈이란 일종의 체내 순환장애를 일컫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류속도의 저하, 혈관내경의 감소, 협착 폐색 등으로 유발되는 미소순환의 장애, 혈액의 조성성분의 변화, 심장박출력의 저하, 혈관벽의 약화, 조직 내에서의 혈액의 저체, 혈관투과성의 증대 등을 포괄하는 한의학적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혈의 병리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과로가 가장 많으며, 술, 담배,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사고나 질병도 어혈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어혈의 병리를 가진 환자는 안색이 검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피부에 색소침착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면, 두통, 건망, 섬어 등의 신경정신계통의 이상을 수반하는 경우도 많으며, 여성의 경우는 월경장애를 동반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혈의 병리는 치료하는 것은 활혈화어를 기본으로 하는데, 죽은 혈액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혈환은 이러한 어혈의 병리는 약물로써 치료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체내 정체된 어혈을 제거하고, 어혈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 병리적인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환약약물치료방법입니다. 어혈방은 어혈환과 병행하여 체내의 경락순활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인체가 어혈의 병리에서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척담환, 척담방
담음은 인체에 저류된 병리적 상태의 수액입니다. 인체는 물이 70%이상이며, 물의 대사에 장해가 생기면 여러 증상이 생깁니다. 담음의 생성은 폐장, 비장, 신장의 수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주로 심장의 순환장애와 배설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영양과잉, 운동부족, 정신적∙육체적 피로 누적, 환경오염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 담음의 형태와 정체부위에 따라 다양한 병리적인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흔히 ‘담에 걸렸다’라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와 기침시 내뱉는 가래까지도 담음에 속합니다. 담음에서 담(痰)은 진득진득한 것이고 음(飮)은 묽은 것을 뜻하는데, 둘로 구분하기 보다는 합쳐서 담음이라고 부릅니다.
담음의 정체는 인체내의 수액대사를 떨어뜨리고 어지럼증과 이명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담음은 뇌신경계통의 기능을 저해하여 두통, 불면, 초조, 불안, 공황장애, 우울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합니다. 척담환은 이러한 담음의 병리를 해결하기 위한 환약처방으로 척담개규의 방법으로 인체 내에 생겨있는 담음을 없애고, 담음이 형성되지 않도록 인체 내 수액대사를 정상화 하는 환약처방입니다. 척담방은 이러한 담음의 치료는 위한 침구치료 방법으로 인체내 경락과 경혈의 기능을 바로잡음으로써 담음의 병리를 해결합니다. 척담환과 척담방을 통한 병행치료는 담음병리의 해결에 높은 효용성을 보입니다.
청뇌환
어지럼증은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토, 메슥거림 등이 있고, 이충만감, 이명, 난청, 두통, 손발저림, 수족냉증, 안면떨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합니다. 청뇌환은 이러한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체질한약과 함께 복용할 수 있도록 처방된 약으로써, 머리를 맑게 하고 어지럼증을 완화하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하며,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면역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건뇌환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감은 전정신경계의 불균형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신경이 예민하거나 날카로워 지기도 하며,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뇌환은 어지럼증과 이명 환자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해결하는데 강점이 있는 환약처방으로, 지속적인 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을 돕고,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 환자분의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전정신경을 안정화시키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며, 면역력 상승을 촉진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체질한약치료와 병행하면 어지럼증의 치료속도를 빠르게 하고, 재발방지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건뇌환의 경우에는 주의집중력 저하, 질병으로 인한 원기 쇠약, 혈액순환저하, 손발저림 등의 허약증상이 있을 시에도 유효한 반응을 나타냅니다.
GCM 교정
GCM검사를 통하여 관절, 근육, 신경, 자세, 일상생활 동작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을 파악하고, 개인의 운동양식, 자세패턴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의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은 내장기와 뇌신경 기능의 회복을 촉진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척추, 골반, 견갑골 등의 불균형, 굽은등과 같은 자세불균형은 내장기를 압박하고 순환장애를 일으켜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인체의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리고 내장신경의 기능을 저해하며, 여러 가지 질병이 쉽게 만성화되게 만듭니다GCM교정치료는 인체를 견갑골과 장골경사에 따라 4가지 체형으로 분류하여 치료적용 부위와 비적용 부위를 감별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한의학의 음양학적 철학과 서양물리치료의 기술을 결합하여 국소적인 치료와 전체적인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GCM 교정치료를 통하여 해부학적인 측연자세와 기능을 회복시켜주면 어지럼증과 이명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GCM 운동
틀어진 사지와 척추 등을 포함한 전신관절을 GCM 교정을 통하여 바로 잡아주면서, 동시에 자가운동을 통해서 환자 개개인의 패턴에 맞게 신경, 근육, 관절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하여 체형별 맞춤 운동치료를 병행하도록 합니다. GCM 운동은 체형에 맞는 정교하고 좋은 협응운동 방법이면서, 동작도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운동 방법입니다. 1주일에 1가지씩 운동을 처방하여 4주간 4가지 운동을 단계적으로 배워나가면서 사지와 척추 근위 관절을 강화한 후 원위 관절을 발달시키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생활요법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게 되는 여러 가지 동작과 자세습관 중에는 어지럼증과 이명을 심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관절의 사용 패턴이 한쪽으로 편중되게 되면 사지와 척추의 근육 및 관절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대칭적인 나쁜 자세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다시 어지럼증과 이명을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생활동작 속에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성공적인 재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어지럼증 및 이명의 재발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기능 장애성 병변을 예방하고 비정상적 운동 패턴을 정상 운동 패턴으로 전화하여 치료의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서 생활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장기적으로는 운동보다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과 동작패턴은 개인의 체형적인 특성에 따라 도움이 되는 것과 질병을 심화시키는 패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체형특성에 맞는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MET 치료
근에너지기법(Muscle Energy Techniques, MET)은 특정한 근육 혹은 자세유지근을 조절하여 자세를 바르게 하고 근육과 신경을 활성화하여 통증, 이명, 어지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기법입니다. 환자 개개인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운동시스템을 가지므로, 각 환자에게는 자신들의 독특한 상황에 중점을 둔 개별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각 환자의 관절, 근육 등의 특징적인 이상을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MET는 과긴장성 근육에 매우 부드러운 방법으로 적용하며, 환자가 치료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등척성과 등장성 수축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근육의 내적인 힘을 상승시키고 환자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에 따라 변화 응용하는 것이 MET의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자가조절능력을 촉진함으로써, 긴장된 구조물을 이완하고, 제한이 있는 관절을 가동화 하며, 전체적인 관절의 긴장도 조절과 기능향상을 통하여 탄력있고 안정된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9가지로 구별되는 성격유형을 판단하고, 각각의 성격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개인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고 이해함으로써, 환자 개인의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도록 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나와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외부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스스로 잘 제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에니어그램에서는 힘의 중심이 각각 머리, 가슴, 장의 3가지로 구분되며, 다시 9가지 성격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자아이미지를 이해하고 장점을 발달시키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여 균형잡힌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심리균형을 유지를 통하여, 심리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공포, 우울을 해결하고 어지럼증과 이명에도 완화효과를 얻게 됩니다.
MBTI
인식과 판단의 차이에서 오는 개인의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개인이 외부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을 결정하는 방식 등에 있어서 개인의 선호 경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심리적 에너지의 방향과 생활양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자신의 인식방식, 외부세계에 대한 반응양식,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경향성, 관심분야, 심리적인 상태 등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스스로를 잘 통제할 수 있게 되고, 타인과의 관계도 더욱 원만하게 되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자율신경계의 균형조절과 기능회복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과 우울은 어지럼증과 이명을 악화시키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이러한 심리적인 치료기법을 통한 이해와 안정은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발생하게 하여 우울, 불안, 공포, 걱정, 두려움 등을 조절하고 어지럼증과 이명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MBSR
동양의 마음챙김 명상과 서양의학적 방법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MBSR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내분비계의 기능을 조절하며, 삶에 대한 긍정과 만족을 느끼게 하여 삶에 대한 태도를 개선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상승시켜 줌으로써, 불안, 우울, 자신감 상실 등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MBSR은 마음챙김에 근거한 의료명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료명상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고, 많은 임상결과를 보유하고 있는 심신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720여 치료기관에 심신통합치료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 깨어있도록 하며, 심리적으로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완전한 이완상태를 경험하면서 내재적인 치유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슐츠의 자율긴장이완법
현대인들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과긴장 상태를 유발하여 어지럼증과 이명을 발생하게 하거나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슐츠의 자율긴장이완법은 특히 교감신경의 과도한 우위로 인하여 유발되는 불안, 좌절, 억압 등의 상태를 부교감신경 안정을 통하여 치료하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심리치료기법입니다. 자율긴장이완 훈련은 각각의 단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의 집중을 옮겨 가면서 정신과 육체의 이완을 도모합니다.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는 자신의 의식과 잠재의식의 구조를 인식하고 통찰함으로써 제한적 자아를 극복하고 폭넓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면의 건강을 만들어 내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심리 기법입니다. 정신역동(Psychodynamics), 행동주의(Behaviorism), 인지주의(Cognitivism), 인본주의(Humanism), 실존주의(Realism), 문화심리학(Cultural Psychology)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론과 실제가 융합되어 만들어진 NLP는 가장 효과적으로 인간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합니다. 심리적 우울, 불안, 공포 등의 감각을 만들어내는 신경감각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보는 방식, 듣는 방식, 느끼는 방식 등을 조정하고, 이를 통하여 신체적, 생리적 변화를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 올리며, 언어적 선택이나 단어의 활용같은 방식을 피드백으로 활용하여 심리적인 안정과 자아인식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지럼증 및 이명 환자에서 나타나는 불안, 우울, 공포 등의 감정을 조절하고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BSBEFT
EFT는 Emotional Freedom Techniques의 약자로, 감정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 즉,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인체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고, 교란시켜 신경계 내부의 잡음으로 작용하고 에너지의 순환에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은 심리적인 건강상태와 육체적인 건강상태를 악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BSBEFT 기법은 기존의 EFT 기법에 경락 순행 개념을 좀더 적극 적으로 차용하여 사용 혈위의 각도와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EFT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불안, 우울, 불면증과 같은 심리적 긴장상태를 이완시킴으로써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는 무의식의 영역에 감추어진 원인을 찾아내고 적극적 개입을 통하여 치료하는 과정입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개개인의 행동은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의 상관성을 인지의 우선성 혹은 인지적 결정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인지의 변화를 통하여 행동을 변화시켜나가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근본적인 개념으로, 인지적 재구성, 대처기술의 교육 및 훈련, 문제해결 등의 방법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합리적 정서치료와 역기능적 인지도식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개념이며, 생각의 내용과 사고의 방식을 재구성하고 변화하여 정서적인 문제의 해결을 시도합니다.
제이콥슨의 점진적 이완법
몸과 마음, 감정과 몸의 생리적인 변화상태는 서로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이콥슨의 점진적 이완법은 신체부위의 이완을 훈련하면서 점차적으로 심리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신체의 한 부분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다른 부분까지 차례로 편안하고 이완된 느낌을 전달해 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며, 연속적으로 근육을 긴장시키고 점차 이완시키는 것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완전한 이완 상태에 이를 수 있도록 훈련하여 어지럼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명상
호흡은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올바른 호흡법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뇌세포를 비롯한 인체 내부에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을 고르게 하며, 인체의 노폐물의 배출 또한 원활하게 됩니다. 호흡 명상은 들숨과 날숨의 횟수에 집중하여 생각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명상 전에는 심호흡을 통하여 호흡을 안정시킨 후부터 숫자 세기에 집중하게 됩니다. 호흡명상은 6단계로 이루어지며, 점차 이러한 호흡법을 익혀나갈 수록 스스로의 무의식과 의식적인 부분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확고해 지면서 심리적인 불안, 우울, 초조, 증오, 공포 등의 감정을 통제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